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속보] 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신청 당일 11시간 만⋯공동대표 체제 유지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서울회생법원은 4일 오전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 입구에 걸린 '매주 일요일 정상영업' 안내문.

법원은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생절차 개시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를 통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는 부분에 공감해 회생절차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할 예정이다.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홈플러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임직원과 주주 모두가 합심하여 최대한 빨리 회생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속보] 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2025 대선 TIMELINE

더불어민주당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장인 임미애 의원 [사진=임미애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