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두산그룹 5세 박상효와 연애설에 휩싸였다.
![이강인이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골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9ef5ddd648d0b.jpg)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이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진원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다"며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봄 파리 '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은 뒤, 어깨동무를 하며 파리 시내를 걸었다. 지난 6월에는 이강인의 친누나와 셋이서 잠실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강인이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골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1cefb0141aa73.jpg)
이들 지인은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맛집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하고, 커플템으로 애정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 등이 박상효의 SNS를 팔로우 하는 등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식 커플로 통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1월 여자 아이돌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나은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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