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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간부, 차량서 숨진 채 발견…"훈련병 순직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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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원도 육군 모부대 소속 간부가 자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추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추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가 자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인근에서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원을 확인한 뒤 해당 장교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강원도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이 군기교육 중 순직한 것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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