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이번 봄꽃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기획팀(02-2621-8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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