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5da1a824e3080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발대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발굴단 워크숍도 열렸다.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이 목표다. 지난해 특수 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이행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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