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숙원사업인 대저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마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26일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대저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는 총 1조2644억원을 들여 174만4114㎡(53만평) 부지에 ‘제2벡스코’를 비롯한 연구개발, 첨단산업,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첨단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부산도시공사에 강력히 요청한 결과, 보상 절차도 지난달부터 착수에 들어가 올해 말 보상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물류플랫폼 등 강서구 일대의 개발사업과 함께 부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근 공공주택사업 등과 연계돼 강서권역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읍 의원은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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