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도 공동주택 6만7677호와 개별주택 1만5756호에 대한 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열람·의견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은 4월 2일까지이며, 개별주택 4월 9일까지다.
주택 소유자·이해관계인은 구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방문,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의 과세 기준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을 경우 꼭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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