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SK에너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SK주유소가 19년 연속 K-BPI 1위로 선정됐다. [사진=SK이노베이션]](https://image.inews24.com/v1/0bb2038f13cd45.jpg)
SK주유소는 지난 60여 년간 국내 석유유통 시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 자리했던 청기와 주유소는 1969년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이 세운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다.
또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난 2006년 화물차 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내트럭하우스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소, 식당 등 편의시설과 주유 및 정비·검사소, 물류주선사 사무실을 갖췄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23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SK주유소는 소방청과 협업해 전국 155개 직영주유소에 '우리 동네 응급처치소'를 운영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국내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로 시작해 에너지를 공급해 온 SK주유소는, 고객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19년간 받아온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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