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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1번째 SPA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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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감성 담은 '스탭' 통해 해외 SPA 대항할 것"

[장유미기자] 25일 이랜드그룹은 오는 4월 11번째 SPA 브랜드 '스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북유럽 패션 브랜드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담아 모던 SPA 브랜드를 표방하는 이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블랙에서부터 화이트까지 모노톤을 10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 전개한다.

또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일 뿐 아니라 모노톤에 다양한 워싱 기법을 사용해 기존 컬러풀을 강조한 캐주얼 브랜드와 차별화 시킨 점도 돋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는 물론, 기획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최적화된 SPA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복종 내에서도 세분화된 SPA 브랜드 론칭을 통해 해외 SPA에 대항하고 국내 패션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탭'은 어반, 빈티지, 퓨어 등 3가지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깔끔한 디테일과 간결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서부터 클럽이나 글램핑, 여행 등 특별한 장소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멋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리시 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탭' 1호점은 글로벌 SPA 브랜드의 격전지인 명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명동 한복판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800㎡ 규모의 플래그샵 오픈을 통해 해외 SPA 브랜드와 정면승부를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젊은 감성을 충족시킬 만한 매장 구성을 통해 SPA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명동점 이외에 추가로 각 지역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2년 내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탭은 다음달 19일 온라인 매장에서 먼저 제품을 선보여 고객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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