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닛산자동차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3년 연속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야야 투레(사진)를 새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맨체스터시티 FC 소속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및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파트너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 홍보대사는 닛산이 진행하는 '짜릿한 엔지니어' 캠페인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야야 투레는 오는 2015년 2월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홍보를 위한 TV 및 인쇄 광고에 등장한다.
로엘 드 브리스 부사장은 "스피드 및 파워, 테크닉 등 야야 투레가 갖고 있는 훌륭한 재능들은 닛산 모델들의 특징과도 유사하다"고 말했다.
닛산은 2014/2015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수퍼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글로벌 자동차 스폰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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