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 27회 미국 피츠버그국제발명품·신제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15건, 장려금상 6건, 특별상 3건 등 모두 24건을 수상했다.

18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명장가발모빅의 '가발의 착탈구조 ▲(주)푸드에너지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 ▲방원서(개인 발명가) 씨의 '공기유입구가 형성된 소형 식품 저장용기 등 15건의 발명품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가닛 코스모의 '행거의 조명, 음향 표시장치' ▲개인발명가 서신비, 장혜진 씨의 '액상충전물이 포함된 패드' 등 6건이 장려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피츠버그발명전은 스위스 제네바발명전, 독일 뉘른베르그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27회 행사에는 19개국 32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