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가 노키아 오비 스토어에 등록되면서 2억개 이상의 노키아폰에 빠르게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씨매거진은 노키아가 오비 스토어에 심비안용 스카이프 등록을 승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키아 심비안폰 이용자는 오비 스토어에 접속해 스카이프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심비안용 스카이프는 오비 스토어뿐만 아니라 스카이프 웹사이트에서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카이프는 오비 스토어에 등록되면서 이동통신사의 차단과 상관없이 심비안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프는 무선랜(WiFi)이나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회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노키아 오비 스토어는 1월 기준으로 하루에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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