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다이나믹 컨택센터 소개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지사장 위재훈)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보이스콘 컨퍼런스'에서 '다이나믹 컨택센터(DCC)'의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고 19일 발표했다.

다이나믹 컨택센터는 고객 불만 사항을 줄이고 컨택센터 효율성을 촉진시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주는 것으로, 보이스콘 참가자들은 제네시스 부스에서 '제네시스 7.5 고객 인터랙션 플랫폼(CIM)'을 통해 다이나믹 컨택센터를 체험했다.

오는 4월 상용화 예정으로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7.5 플랫폼은 폭넓은 기능을 통합, 개방형 IP와 SIP 표준 기술의 장점을 채택했다. 또한 인스턴트메시징(IM), 채팅 및 IP텔레포니를 통한 프리젠스 통합 컨택센터 소프트웨어다.

개방형 IP는 컨택센터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상담원과 해당 기업 사무실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고객 서비스 효율을 높인다.

제네시스는 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이탈리아 화인코은행을 예로 들어 고객이 CRM, 프론트 오피스와 백 오피스에 있는 모든 직원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