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로지스팟과 태은물류가 디지털 통합 운송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스팟은 코로나19 이후 창고 임대사업과 이커머스 관련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디지털화를 위해 태은물류와 디지털 통합 운송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태은물류는코웨이, 웅진식품, 이베이, 네스프레소, 네파, 파크랜드 외 임블리와 지피클럽 등 주요 기업들의 물류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3자물류(3PL)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태은물류의 고객사들에게 로지스팟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식음료 제품 운송 때 로지스팟을 통해 배송시간을 정확하게 준수하면서 태은물류의 운송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이다.
태은물류 관계자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에 근간을 두고 있는 로지스팟은 운송 파트너이자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되었으며, 물류 서비스에 대한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코로나19이후 한층 위상이 높아진 물류업계와 시장에 디지털 물류 서비스 환경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태은물류와 같은 대형 종합 물류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물류 기업들의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물류 시장 전체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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