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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태풍 '타파'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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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개월 간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간 청구를 유예해주며, 태풍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인 경우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 간 채권 추심을 중지한다. 아울러 분할상환과 연체료 감면도 지원된다.

롯데카드 로고 [이미지=롯데카드]
롯데카드 로고 [이미지=롯데카드]

태풍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10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나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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