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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5대1 주식 병합 결정…"주주친화 정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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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병합 후 기업가치 상승 위해 장기적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주력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병합은 적정 주식수를 유지해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라온시큐어 CI.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CI. [사진=라온시큐어]

이번 주식 병합을 통해 라온시큐어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2500원으로 증가하며 자본금은 변동이 없다. 현재 라온시큐어의 총발행주식수는 5602만5871주다. 주식 병합 후에는 1120만5174주로 줄어든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주식 병합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며,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15일이다.

매매거래정지예정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전 최근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성장한 624억9200만원을 기록해 회사 설립 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9억6700만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흑자 전환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화이트햇 컨설팅 등 서비스 및 플랫폼 분야의 고른 성장과 해외 국가 디지털 ID 구축, 일본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사업의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주식 병합은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했다”며 “주가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점진적으로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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