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www.sktelecom.com)이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 동안 신규영업 정지에 들어간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011/017 신규 가입을 받지 못한다.
또 기존 KTF(016/108), LG텔레콤(019) 가입자들도 해지하고 SK텔레콤에 가입할 수 없다.
그러나 정지기간 중에도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정상 영업을 한다. 기존 가입자에 대한 고객지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기존 가입자들의 기기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 통화내역 조회, 요금 수납, 번호 변경, 명의 변경 등 일상적인 고객관련 변경과 신청 및 조회업무는 유지된다.
SK텔레콤측은 "30일간 신규가입을 정지시킨 정부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신규 가입 전산 프로그램을 아예 차단한다"며 "편법적인 신규 가입이 이뤄지는 것을 원천 봉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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