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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3D 프린팅株 급등…세계 최대 업체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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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기자] 세계 최대 3D 프린팅 업체 스트라타시스가 한국에 진출한 가운데, 3D 프린팅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8분 현재 세중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상한가 6천770원에 거래 중이다. 여행과 물류사업을 하는 세중은 계열사 세종정보기술이 미국업체인 3D시스템스와 양해각서를 맺고 국내 제품 판매, 응용 프로그램 제작 등을 하고 있다.

엔피케이는 상한가, 코프라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엔피케이, 코프라는 3D프린터의 주 연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전 세계 3D프린터 시장의 업계 1위 업체다.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기준 연매출액은 2억7천700만달러(약 2천940억원)였다.

스트라타시스는 치과 부문 등 의료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국내 2개 의료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향후 의료 업계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3D 프린팅은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한 물체를 실제 모형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시제품 단계에서 금형을 제작하는 중간과정이 필요없어 비용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IT(정보산업), 자동차, 우주, 항공,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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