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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서 '폐손상' 연관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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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원인 미상의 폐질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인 미상 폐 손상의 원인으로 잠정 지목된 13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 인과관계를 추정할 만한 일부 유의미한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가습기 살균제 동물 흡입독성 실험에 착수해 현재까지 1개월간 진행됐으며 일부 동물에서 호흡 이상 등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며 "다만 현재 진행중인 1차부검 결과에서 인체 원인미상 폐손상의 병리소견과 동일한 소견을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이달 중순경 1차부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인미상 폐손상과 동일한 소견이 전문가 검토 결과 확정되면 해당 가습기살균제 제품에 대해 강제수거 등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만약 실험동물 부검결과가 정상이더라도 3개월 후 2차부검까지 진행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가습기 살균제 노출 이후 원인 불명의 폐질환으로 영유아를 비롯한 18명이 사망한 사례를 발표하고 살균제 강제 리콜 등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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