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주제로 활명수의 새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남자편, 여자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여자편 광고에서는 과식해 숨 조차 가쁘게 몰아 쉬는 여자의 얼굴과 함께 '배불러 죽겠어'라는 자막이 뜬다. 이후 '활~'이라는 음향 효과와 함께 활명수를 마신 여자가 '아, 살겠다!'며 환하게 웃는 얼굴로 광고가 마무리 된다.
남자편 광고에서는 과식으로 인한 체기를 없애기 위해 뜀뛰기를 하는 남자가 '배불러 죽겠네'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하며, 역시 '활~'이라는 음향 효과와 더불어 활명수를 마신 후 '아, 살겠다!'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광고 속에서 '죽겠어'와 '살겠다'라는 카피가 대비되며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가진 활명수의 제품 특성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자편 주인공 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해 '얼짱 발레리나'로 유명한 모델이며, 남자편의 주인공 루카스(Lucas) W는 폴란드 태생으로 중국인과 영국인의 혼혈로 최근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흔히 쓰는 말 중에 하나인 '죽겠다'와 '살겠다'라는 말에서 착안했다"며 "일상적인 소비자 언어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활명수(活命水)가 만나 제품의 본원적인 특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활명수가 114년 동안 한결같이 소비자 곁에 있어왔음을 알려주기 위한 게 이번 광고캠페인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