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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로비 의혹 파장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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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골프장 게이트 엄정하게 수사해야"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여당 의원이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이른바 골프장 로비 의혹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비자금 조성 협의로 구속된 S 골프장 대표 공모 씨가 5명의 수도권 친이계 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최근 10년간 여당의 현직 지도부가 수뢰와 관련돼서 수사선상에 오른 예가 없다"면서 "검찰은 돈을 받은 정치인이 누군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 돈이 전달됐는지, 그리고 이 돈을 받은 대가로 어떤 편의를 봐줬는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우 대변인은 "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자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여권 실세가 관련돼 있다고 해서 축소수사를 해서는 안된다. 민주당은 골프장 관련 게이트의 수사과정을 엄정하게 지켜보면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지도부에게도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내부에서 자체 조사를 통해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한나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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