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본격 영업을 앞두고 새 피를 수혈했다.
22일 IBK 투자증권은 공채를 통해 대졸신입사원 26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8개 증권사 중,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 것은 IBK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공채는 서울·수도권 및 주요 지방 대학 25곳으로부터 우수 인재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500명 중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입사원은 4주간 연수과정을 거친 후 본사와 영업점에 배치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신입사원 선발 등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조직을 내실있게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최 증권업계 인력쟁탈전이 심화되는가우데, 업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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