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파마의 자회사 뉴로테크(대표 곽병주)가 개발중인 뇌졸중 신약후보물질의 약효 및 안정성 확인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로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15일 오전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4.87%) 오른 1천545원을 기록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이날 아주대 곽병주 교수 연구팀과 뉴로테크 산학협동으로 개발된 뇌졸중 신약후보물질 'Neu2000'이 미 FDA의 허가를 받아 진행된 전임상 및 임상1상에서 탁월한 약효 및 안정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임상2상에 진입하기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약효 및 안정성에 대한 국제적인 공식 발표를 한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뉴로테크는 지난해 뇌졸중치료제의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않는다는 모 주간지의 보도와 SH제약과의 특허관련 소송으로 신약개발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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