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하한가까지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다.
23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대비 2만4천원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13만7천원.
미래에셋증권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상장후 처음 있는 일.
이날 증시에는 미래에셋 자산운용 관련 금감원 조사설 등 악재성 소문이 확대해 퍼져나가며 주가가 급락했다.
미래에셋증권만 빠진게 아니다. 동양제철화학, 현대중공업, 두산, SK, 효성 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요 지분을 확보한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급락 중.
동양제철화학과 두산이 하한가로 곤두박질 친 것을 비롯해 SK가 9% 현대중공업 6.5% 효성 8%하락하며 시장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증시도 동반 급락해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2.54포인트 하락한 1754.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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