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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장 개방저지 위해 총력'…케이블TV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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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자회견에 이어 21일 토론회 개최

한미FTA 방송시장 개방 저지를 위한 케이블TV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심용섭·송창의)는 14일 오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방송시장 개방 반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침으로 ▲프로그램 공급업체(PP)의 채널을 통한 성명방송 ▲외교통상부 앞 1인 시위 ▲긴급 기자회견 개최(15일) ▲대국민 토론회 개최(21일) 등을 확정했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요구대로 방송시장을 개방하면 국내 PP에 대한 제도적 역차별과 방송심의를 거치지 않은 해외 콘텐츠의 무분별 유입이 예상된다"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보도채널을 '승인사항'으로 규제하고,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영화·애니메이션의 편성쿼터제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방송법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은 중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 심용섭 공동위원장(PP협의회 부회장, 바둑TV 사장)은 "국내 PP들이 해외 콘텐츠를 수입해 방영하면 편성 및 심의 규제의 테두리 안에서 걸러지겠지만, 해외 채널이 직접 진출하면 온갖 저질 프로그램이 한국어 더빙으로 안방에 전달될 것"이라며 "개방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 송창의 공동위원장(tvN 대표이사) 역시 "그동안 해외 및 지상파 콘텐츠에만 의존해 왔던 뉴미디어가 이제야 자체제작의 꽃을 피우려는 시기에, 해외채널들이 국내 방송광고시장을 점유해 간다면 콘텐츠 산업 환경은 다시 옛날로 회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국내 방송시장 개방 저지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외교통상부 앞에서 열고, 오는 21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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