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해 발표한 시스템 아키텍쳐 전략에 따른 서버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24일 기존 x시리즈 서버를 대체할 'IBM 시스템 x' 서버 제품을 출시했다.
시스템 아키텍쳐는 메인프레임을 중심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웍 장비들을 공유해 협업을 강조하는 IBM의 새로운 전략.
이미 메인프레임은 '시스템 z9'과 유닉스 서버는 '시스템 p5', 멀티OS서버는 '시스템 i5'를 내놓으며 시스템 전략에 합류했지만 x86서버는 막차로 시스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IBM은 모든 서버군에서 시스템 전략을 도입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시스템 x서버로 x86 가상화 시장 공략 본격화
이번에 한국IBM은 x86서버에 시스템 아키텍쳐 도입과 함께 3개의 고성능 x86 서버 신제품과 가상화 솔루션을 함께 내놓았다.
시스템 x 서버 신제품들은 'x3950', 'x3850', 'x3800' 등 세가지. IBM 고유의 엔터프라이즈 X-아키텍처 기술인 'X3'에 기반해 서버 통합, 데이터베이스 확장, ERP 및 CRM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함께 발표한 'CDAT'(IBM Consolidation Discovery and Analysis Tool) 소프트웨어는 x86서버에까지 가상화를 본격 도입하겠다는 IBM의 의지가 담겨있다.
'CDAT'는 IBM의 가상화 엔진 기술에 기반해 네트워크 상의 서버 미활용율과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 서버들을 찾아내는 기능을 한다. x86 시스템들을 통합하고 가상화하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IBM 내부 조사에 따르면 x86 고객의 절반 이상이 연내에 가상화 기술을 채택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봉 한국IBM 시스템 x 시스템 사업본부장은 "IBM은 x86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급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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