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듀얼코어 기반의 신제품 노트북 센스 X11을 16일 발표했다. 지난 달 첫 듀얼코어 노트북인 센스 X60과 센스 R65가 출시된 지 꼭 한 달만이다.
14.1인치 와이드 LCD 화면을 채택한 센스 X11은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듀오와 i945 칩셋, 802.11abg 무선랜을 탑재했다. 듀얼코어 제품은 기존 싱글코어 제품에 비해 약 30%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내장 그래픽 외에도 엔비디아 지포스 Go 7400 외장 그래픽 솔루션을 지원해 3D 게임과 그래픽 작업에 안정성을 제공한다. 키보드 상단부에는 2X2W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SRS WOW 음장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윈도 부팅없이도 바로 DVD나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의 블루투스1.x보다 약 두 배 빠른 블루투스 2.0+EDR을 지원해 휴대폰이나 포토프린터 등과 무선 연결할 수 있다. 지상파 DMB 수신기능 내장은 선택사양이다.
삼성전자 컴퓨터 시스템 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얇고 가벼운 기존 컨셉트를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이라며,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기존 서브 노트북의 제한된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GMA 950 그래픽과 512MB DDR2 메모리, 80GB 용량의 SATA 방식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한 센스 'NT-X11/C160' 모델의 가격은 180만원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