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9일 저녁 서울 스위스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OEM 및 채널, 협력업체 관계자 250명이 모인 가운데 '나파 및 바이브 플랫폼 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인 바이브 기술과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을 발표했다.
바이브는 인텔의 디지털홈 관련 플랫폼 기술이며,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은 노트북용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술이다.
인텔은 "바이브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PC와 디지털 TV등을 통해 집안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다"며,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서 가장 적절한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PC로 다운받은 영화나 음악을 침대에 누워서 안방에 있는 디지털TV로 편하게 보고 싶을 경우, 바이브 기술이 있다면 무선으로 스트리밍해 보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바이브 플랫폼은 TV처럼 보이는 올인원 하이브리드PC나 책 크기만한 폼팩터, 타워형 데스크톱 디자인같은 여러 디자인을 채용, 1분기까지 80개 이상의 시스템 형태로 출시된다.
바이브 플랫폼은 최소 5.1에서 최대 7.1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고, 버튼 하나로 시스템을 즉시 켜고 끌 수 있는 인스턴트 온·오프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945나 955 혹은 975 익스프레스 칩셋 제품군과 펜티엄 D, 펜티엄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그리고 코어 듀오 프로세서같은 여러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함께 발표한 나파 플랫폼은 65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기존 센트리노 버전에 비해 소비 전력이 28% 줄었으며, 3D 그래픽 기능이 최대 두 배 향상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부품 크기를 줄여 다양한 크기의 노트북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플랫폼은 코어 듀오 프로세서 및 모바일 945 익스프레스 칩셋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인텔 디지털홈 그룹 총괄인 돈 맥도날드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들은 바이브와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을 통해 일과 여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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