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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홈 구현, 준비는 끝났다"...인텔 돈 맥도날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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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홈네트워크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콘텐츠,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바이브 플랫폼으로 각 가정에 진정한 디지털홈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9일 저녁 서울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바이브 & 나파 플랫폼 발표회'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8일 방한한 돈 맥도날드 부사장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편리한 콘텐츠 공유에 대한 수요가 늘고, 바이브 지원업체도 많아지는 등 최근 디지털홈을 원하는 환경이 무르익고 있어 바이브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텔 바이브 플랫폼 기술은 PC와 디지털TV, 셋톱박스 등 가정의 여러 디지털 기기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인텔의 디지털홈 플랫폼 기술이다.

돈 부사장은 "바이브의 성공을 위해서는 세계 유수의 소비자가전회사, PC 제조사, 통신회사, 콘텐츠 서비스회사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며, "여러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싸고, 믿을만한 기기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이 가동한 바이브 인증체계에 따르면, 바이브를 지원하는 모든 디지털기기들은 '바이브(viiv)'라는 로고를 붙이게 된다.

돈 부사장은 인텔의 인증체계가 폐쇄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인텔이 강조하는 것은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호운용성을 보장한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즉, 소비자들은 기기에 붙어있는 바이브 로고를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설치하지 않아도 바이브 플랫폼 기반의 다른 기기들과 연동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것이다.

그는 "표준만 만들면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간 연동을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작업만 2년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디지털홈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기기간 연동 작업때문에 업체나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추가비용은 없다며, 인텔이 이를 통해 추가수익을 얻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돈 부사장은 경쟁업체 AMD의 디지털홈 전략인 'Live!'(라이브)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은 디지털 기기를 통한 여러가지 경험을 소비하는 것이지, 프로세서 자체를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며, AMD의 전략이 PC 자체에 국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을 지적했다.

인텔은 이미 콘텐츠 분야에서는 SK텔레콤, 그래텍 등 7개의 국내 콘텐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10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플랫폼상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한 14개 업체들이 인텔의 바이브 플랫폼을 채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텔의 바이브 플랫폼 기술은 이번 주안에 한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동시에 발표되며, 올해 안에 3개국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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