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트북으로도 부담없이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일 저녁 서울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바이브 및 나파 플랫폼 발표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인텔의 팀 베일리 이사는 "나파 플랫폼은 센트리노 이후 최대 이벤트"라며 흥분감을 숨기지 않았다. 팀 베일리 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텔의 제품 및 플랫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팀 이사는 특히 "아무리 프로세서 성능이 좋아도 노트북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은 지금까지 다소 무리인 것처럼 생각됐지만,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의 나파 플랫폼은 노트북에서도 무리없이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팀 이사는 "나파는 기존 센트리노 플랫폼에 비해 속도가 70% 빨라지고, 전력소비는 28% 줄었으며, 부품은 30% 소형화되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늘어났다"며, "특히 인텔의 그래픽 미디어 액셀러레이터 950의 성능은 두 배나 늘어나는 등 그래픽 성능이 많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실제로 바이브 플랫폼을 채택한 제품 14종을 9일 저녁 나파 플랫폼 발표회 자리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인텔은 나파 플랫폼을 채택한 PC가 온라인게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장면전환 속도를 지원하는 모습과 함께 윈도미디어비디오(WMV) 9 버전의 HD급 콘텐츠를 무리없이 재생하는 모습을 재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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