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케이첨단재료 주식회사 전경 [사진= 티오케이첨단재료]](https://image.inews24.com/v1/16a212e6ec23b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티오케이첨단재료 주식회사(송도동 215-3) 신검사동 증축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도쿄오카공업(TOK) 사장, 김기태 티오케이첨단재료 사장 등이 참석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지난 2023년 11월 연 면적 4000여㎡규모의 신검사동 증설을 시작했다. 반도체 초 미세 공정에서 적용 중인 극 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개발·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90%지분을 투자한 반도체 소재 분야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지난 2013년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반도체 첨단 재료 연구·생산 시설을 건립·입주했다.
김 대표이사는 "2013년 최초 설립 대비 현재 2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품질을 지향하는 고객 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물심 양면 지원해 준 결과"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중추 역할을 하는 기업이자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산업 분야 입주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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