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1.5주년 업데이트로 매출 1위를 차지한 지난달 26일에 이어 업데이트 종료일인 16일에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니케'는 모바일 게임 중 ‘단일 업데이트의 시작과 종료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통상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한 게임 사례는 많지만, 단일 업데이트로 2차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역주행은 신규 캐릭터 ‘크라운’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으로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여섯 차례 탈환했다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더불어 1.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6일 일본을 비롯해 한국, 대만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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