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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부터 니케까지'…게임업계 5월 가족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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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양한 국내 게임사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예정
넥슨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기념 단독 오프라인 행사 진행
시프트업,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 이용자 소통 행사 다수 계획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대거 계획하고 있다. 넥슨부터 시프트업,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이 단독 행사나 타 행사 참여를 통해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오는 18일과 19일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오는 18일과 19일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오는 18일과 19일 개최한다.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개최한다.

18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 굿즈를 선보이는 부스와 더불어 특별 전시 공간 및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스텔라 블레이드'로 주가를 한껏 끌어올린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1.5주년 간 서비스된 '니케'의 여러 추억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을 중심으로, 여러 코스어들의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기념 굿즈를 포함해 지난해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메이드 카페'에도 다시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는 오는 4일과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해오디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4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해 이용자들을 만난다.

네오위즈는 자사 '브라운더스트2'의 1주년을 기념해 참가하며, 일러스타 페스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등신대 및 코스플레이어 포토존 △공식 커뮤니티 구독 인증 이벤트 △추억의 뽑기 등 참여형 이벤트 △개발자 사인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총 120명의 이용자를 초청해 만나는 '벨리아 지붕 초대석'을 진행한다.

'벨리아 지붕 초대석'은 검은사막 직접서비스 5주년 기념일(5월 30일)을 맞아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다. 펄어비스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용자들과 일상을 나누는 가족과 동반자 및 친구도 초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플레이엑스포' [사진=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플레이엑스포' [사진=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

이외에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게임 전시회 '2024 플레이 엑스포'가 진행된다. 이번 플레이 엑스포의 슬로건은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으로, 국내외 게임사의 신작 전시와 체험, 그리고 인디게임과 추억을 되살릴만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대거 마련될 예정이다.

최종 참가 업체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반다이남코, 한국 닌텐도, 그라비티 등 게임사도 다수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대회도 진행된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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