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소니, '브라비아' 브랜드 LCD TV 연내 국내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니의 2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전용 브랜드 '브라비아(BRAVIA)'가 연내에 국내에도 등장한다. 이에따라 삼성의 '파브', LG의 '엑스캔버스' 등과 함께 브랜드 싸움이 예상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31일 "올해안에 우리나라에도 브라비아 브랜드 제품이 출 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BRAVIA는 Best Resolution Audio Visual Integrated Architecture의 약자로 소니가 새롭게 시장에 참여하는 대형 LCD TV의 전용 브랜드다.

지난 30일 소니는 북미 지역에 26인치부터 40인치 LCD TV를 '브라비아'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소니는 기존 PDP TV 브랜드인 '베가'와 브라비아를 어떻게 교통정리 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소니는 지난 2003년 런칭한 베가(WEGA)라는 브랜드로 그동안 PDP, 프로젝션, CRT TV를 판매해 왔다. 따라서 앞으로 소니의 TV브랜드는 프로젝션과 PDP TV브랜드인 '베가'와 LCD TV 브랜드인 브라비아로 이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니는 LCD TV와 새 브랜드를 통해 삼성,LG등에 밀린 국내 TV시장의 입지를 되찾겠다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파브', LG의 '엑스캔버스'에 밀린 '베가'브랜드 대신 새 브랜드로 '구원투수'를 삼겠다는 것이다.

최근 소니는 국내에서 삼성 LG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션 TV 가격을 100만원 인하 하는 등 TV시장에서 잃은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니, '브라비아' 브랜드 LCD TV 연내 국내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