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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데이터로밍 로컬망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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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S 제한 없이 첫 속도 무제한…베트남·일본·대만 순 론칭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카카오 알뜰폰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는 핀다이렉트 데이터로밍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로컬망 직접 제휴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핀다이렉트 로밍 위젯 이미지. [사진=스테이지파이브]
핀다이렉트 로밍 위젯 이미지.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스테이지파이브는 현지 통신사와 다이렉트로 제휴하고 속도제한(QoS)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음악 스트리밍 감상 등 해외여행 중에도 데이터 속도와 가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고객 관점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스테이지파이브에 따르면 현지 통신사와의 직접 제휴할 될 경우 보다 광범위한 데이터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 별도 제한 없이 현지 이용자들과 같은 속도로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품질관리 이슈 등이 발생할 시 양사 간 즉시 공유, 피드백도 가능해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핀다이렉트는 고품질 데이터로밍 상품을 속도제한 없이 eSIM 전용으로 제공한다. 기본제공 데이터+QoS 데이터로 구성되어 판매되던 기존 시장 주류 로밍상품이 아닌, 첫 속도 그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로밍은 해외여행 시 필수적인 요소"라며 "고객이 원하는 편리함과 혜택을 담은 로컬망 무제한 데이터 로밍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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