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 557억원, 영업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11.9%, 31.7% 증가한 금액이다.
BGF리테일 측은 여름 성수기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 상권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보인 다양한 차별화 신상품과 고객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높은 수익성과 업계 1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신규점 역시 전년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내외형적 성장을 모두 다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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