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 202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IKE'는 루트로닉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자체 단독 행사의 별칭이다. 루트로닉은 올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의학레이저학회(ASLMS)와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등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친 더마브이(DermaV)와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를 현장에 전시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국내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를 초청했다. 에밀 탕게티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AAD) 정회원이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선정된 석학이다. 'LIKE'를 통해 '색소와 혈관 병변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만의 자체 심포지엄 브랜드인 'LIKE'를 통해 앞으로 매년 한국에서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라며 "'LIKE'는 루트로닉의 제품을 알리고 의사 네트워크를 다져 회사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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