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2022년 제1회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 회원사 탐방'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루트로닉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경기도 고양시 루트로닉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ATCA 회장인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를 포함해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경영자(CTO),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ATC는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일류상품 개발 촉진과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가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TCA는 ATC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회원사간 협력을 위해 2003년에 설립됐다. 현재 소속 회원사는 300여곳으로,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ATCA의 회원사 탐방은 회원사간 기술 현장의 상호 탐방과 시찰을 통해 기술과 경영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이 업종 간의 기술개발교류 확산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루트로닉은 이날 방문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제조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내 1위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써의 기술을 설명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ATCA의 부회장으로서 회원사간의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탁월한 기술을 개발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루트로닉의 제품은 안티에이징, 색소병변 치료, 문신제거, 주름과 흉터치료, 제모, 피부재생, 혈관병변 치료 등 다양한 피부 미용 치료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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