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미국 인터넷서비스공급업체(ISP)인 어스링크(EarthLink)사와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해 가상이동망서비스(MVNO)방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7일 오전2시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SK텔레콤 미국법인 김병무 사장과 어스링크사의 게리베티 사장, 조인트벤처의 대표로 예정된 스카이데이튼(Sky Dayton)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합작사 이름은 SK어스링크(SK-EarthLink)이며, 양사는 향후 3년간 50%씩 총 4억 4천만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양사는 2월중 계약 및 설립절차를 완료하고 양사가 동등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이사회를 통해 경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SK어스링크는 전국 네트워크운용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임대하는 '부분MVNO방식'으로 올해 3분기 미국 전역에서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2009년에 전체 시장의 2%, 약 330만명의 고객을 확보해 연 24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의 무선인터넷 기술과 현지 마케팅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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