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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올레tv에 채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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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번호 265번으로 30일부터 600만 가구 시청 가능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IPTV에서도 아프리카TV를 본다.

아프리카TV는 SBS와 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에스비에스아프리카티비를 통해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 채널을 론칭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채널 번호는 265번이다.

지난 4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에 채널을 론칭해 강남, 송파, 강동, 구로금천, 노원, 마포, 종로 등 7개 지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번 올레tv 채널 론칭을 통해 약 600만의 가시청 가구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22일에는 올레tv 모바일에 아프리카TV 개인방송 전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올레tv 모바일을 통해서도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앞으로도 케이블, IPTV, 위성 등 다양한 플랫폼 진입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 수 및 시청 연령층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아프리카TV만의 개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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