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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독도 알리기 퀴즈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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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30명이 참여해 우승에 도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아프리카TV가 독도를 알리기 위한 퀴즈쇼 방송을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독도재단과 함께 독도를 알리기 위한 퀴즈쇼 '독도골든벨' 방송을 2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독도재단와 아프리카TV는 지난 7월 독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BJ방송단'을 운영하며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독도골든벨에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프리카TV 방송진행자(BJ) 30명이 참여해 우승에 도전한다. 방송 진행은 독도BJ방송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BJ '방송천재까루'와 BJ '서정민코치' BJ로 활동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BJ 강은비가 맡는다.

독도골든벨은 퀴즈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독도와 관련된 주관식, 객관식, 영상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며 끝까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라운드 별 퀴즈 진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패자부활전으로 '독도는 우리땅' 이어부르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다.

우승자(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울릉도·독도 배편 이용권이 제공되며, 2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독도골든벨 방송은 23일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 독도BJ방송단 방송 및 방송 진행을 맡은 BJ의 개인 방송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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