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3일 크라프트베르크 베를린에서 우수 협력업체를 시상하는 ‘폭스바겐그룹 어워드 2018’을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16회를 맞은 폭스바겐그룹 어워드는 지난해 우수한 노력과 혁신 역량을 보인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자동차산업의 변혁을 중심으로 한 미래 과제를 반영, ▲e-모빌리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특별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26개국 280명이 참석했다. 국내 업체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e-모빌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점점 빨라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탄탄하고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고, 혁신적 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경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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