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에스원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에스원 태권도단 체험교실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꿈나무인 임직원 자녀들에게 에스원 태권도단 선수들과 직접 대련하며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원 임직원 자녀 중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 중인 11명은 이날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에스원 태권도단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교실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한 김석배 선수, 세계선수권대회서 3위를 차지한 김소희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훈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
초중고 태권도 선수들인 임직원 자녀 11명은 기본적인 스텝부터 다양한 발차기 동작에 대해 선수들에게 코치를 받았다.
박준성 에스원 태권도단장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에스원 태권도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며 "다양한 이들에게 태권도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 태권도단을 창단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태권도팀과 교류하고 불우한 태권도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