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에 쓸 수 있는 나노파워 부스트 레귤레이터 'MAX17222'를 14일 발표했다.
MAX17222는 300나노암페어(nA) 전류로 웨어러블, 소비자용 IoT 제품을 설계했을때 초소형 폼팩터에서 긴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
0.4볼트(V)에서 5.5V 입력 전압, 500밀리암페어(mA) 입력 전류 제한, 1.8V에서 5V 출력 전압을 제공한다. 저전압 배터리 및 슈퍼커패시터와 호환 가능하다. 타 제품과 비교해 솔루션 크기를 최대 50% 줄이고 최대 95% 업계 최고 효율을 제공한다는 게 맥심의 설명이다.
맥심은 이번 레귤레이터가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최저 대기 전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열 방출과 셧다운 전류를 최소화한다는 게 이유다.
트루 셧다운(True Shutdown) 모드에서 0.5nA의 극소 전류 소모로 배터리 고갈을 막는다. 외부 차단 스위치도 필요 없다. 내부 보상 회로가 있어 단일 레지스터와 소형 출력 필터만으로 전력 솔루션을 구현한다. 사용
0.88x1.4밀리미터(mm) 6-범프 WLP와 2x2mm 6-핀 표준 uDFN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작동 온도 범위는 -40°C~+85°C다.
멍 허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17222는 낮은 대기 전류, 트루 셧다운, 고효율이 결합돼 긴 배터리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최적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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