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2025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9일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후 계속 전주에서 열렸던 합동채용설명회가 이번에 군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균형적 기회 제공이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곳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기관·본부 8곳, 전북도내 6개 대학, 유관기관 3곳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발표와 각 기관 취업상담부스가 운영된다.
NCS 특강과 모의면접 및 컨설팅도 실시되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퍼스널컬러와 면접 메이크업 등 이벤트 부스와 국립군산대 사업단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오연풍 학생처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군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국립군산대 학생과 지역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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