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시민 참여형 봉사 활동을 추진할 비영리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자원봉사센터]](https://image.inews24.com/v1/ff10255b2bc8a8.jpg)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시민 참여형 봉사 활동을 추진할 비영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시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시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정서적 돌봄 제공, 주민 참여 캠페인 등이며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0월까지다.
선정 단체에는 사업비 지원과 활동 인증서 발급, 성과공유회 참여 기회와 필요 시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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