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가 2일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영양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영양죽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4곳이 참여하며, 생활지원사가 20종류의 영양죽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맞춤형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전경애 센터장은 "영양죽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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