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65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로,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건당 2000원, 점포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4월 중 오픈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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