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키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 역량을 강화하며 지난 1~3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오키즈X캐치티니핑 협업 컬렉션. [사진=이랜드월드]](https://image.inews24.com/v1/10ef170adf6b89.jpg)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위시캣' 두 IP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파오와 스파오키즈는 연간 50여종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파자마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파자마 판매량 140만장을 넘기며 2019년 10만장 대비 14배 성장했다. 대표 상품은 망그러진곰, 산리오캐릭터즈 등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독립 조직 '스파오 콜라보셀'은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 기획, 출시까지 젊은 감각으로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매달 2~4개의 신규 IP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스파오와 스파오키즈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위시캣' 두 IP와 협업도 성사했다. 캐치! 티니핑 컬렉션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출시했으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는 29일 이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파오 잠실 롯데월드몰점, 스파오 강남2호점에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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