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1일 2025년도 철강홍보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이 21일 2025년도 철강홍보위원회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https://image.inews24.com/v1/b6d80ad4e34e77.jpg)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올해 국내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신규 사업으로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해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대중들에게 한국산 철강재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고 이미지를 접수할 계획이다.
향후 공모전 당선작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국내 철강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속 사업으로는 24회차를 맞이하는 철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철과 일상생활 속의 철 등 모집 부문을 구분하여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방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회원사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철강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철강산업지도를 제작하고, 지난해 첫 개최한 한일 양국 간 철강홍보 협력 회의 개최를 통해 철강산업의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장영식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국내 철강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대중들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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